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투자

한국 부자보고서

by 동전따개 2023. 8. 9.

2022년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부자보고서 발간

 

이에 따르면 기준 한국 부자수는 2021년 기준 42만 4천명입니다.

 

지역별 부자 비율
지역별 '부자' 비율

 

한국부자보고서에서는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일경우를 '한국 부자' 로 지정했고요,

한국 부자 42만 4천명의 금융 자산은 한국 가계가 보유한 총금융자산 4,924조원 중 58.5%를 차지합니다.

 

[부자 본진]

 

서울에 45%인 19만 1천명

경기 9만 4천명

부산 2만 9천명

대구 1만 9천명

인천 1만 3천명

 

수도권에 한국 부자의 70% 집중

 

자산 구성비

부동산 신화의 국가답게 한국 부자들은 부동산으로 들고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자산구성비 추이
자산 구성비 추이

부자가구의 부동산 자산은 금융자산보다도 꽤 많은것처럼 보이지만

 

일반 가구은 금융자산 16.1%와 부동산 자산 79.5%

부자 가구는 금융자산 38.5%와 부동산 자산 56.5%

 

부동산이 터지면 강남아줌마랑 땅놀이하던분들이 좆될거라 생각하지만 얘네는 포트폴리오 짜서

다 분배시켜놨습니다.

 

반면 일반 가구들은 대부분의 포트폴리오가 부동산에 집중되어있는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자의 기준
부자의 기준

그렇다면 통계적인 값이 아닌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진짜 부자' 는 몇억이상일까요?

 

KB부자보고서에서 부자를 순수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부자로 지정한 것과는 달리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부자는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 될까요?' 라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중간값 100억이라고 답했습니다.

 

50억~100억에 값이 몰려있으니 대중적으로 인정되는 부자는 최소 50억 이상, 평균 100억 이상이면 

평균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사람들에게 '이사람 부자 맞음' 이라고 널리 인정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부자의 관심분야
부자의 관심분야

전통부자와 신흥부자 모두 사업소득이 가장 큰 부의 원천이나

신흥부자같은경우 부동산과 상속받은걸로 치고나오는경우가 많습니다.

 

종자돈 형성
부자 종자돈 형성

다만 사업소득으로 종자돈을 형성해서 부의 원천을 마련한 뒤에는 

주식과 부동산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게 일반적이라고 답했습니다.